주인집에 화재가 나자 현장을 맴돌았던 개

어느 폐지 수집 아저씨는 똘이라는 개와 살고 있었습니다. 

어느 날 화재가 발생하며 집이 모두 불타고 말았습니다. 

화재 사고에서 주인아저씨는 의식을 잃고 똘이를 챙길 수가 없었습니다. 

하지만 화재 사고 이후에도 똘이는 화재가 난 집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맴돌았습니다. 

이를 본 주변 주민의 도움으로 화재 현장을 맴돌던 개와 주인아저씨는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. 

지금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.